보리쉼터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

보리숭이 2016. 6. 15. 16:19

 

명품연기 이어갈 새로운 캐스팅,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 오는 7월 1일부터 대학로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가 7월 초에 개막을 앞두고 있다.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는 살아있는 남편과 죽은 아내의 엇갈린 대화라는 독특한 구성이 특징이다. 부부와 부모라면 한 번쯤 느껴봤을 삶의 고민과 갈등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작품은 2008년 창작품으로 초연 시 전회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객석점유율 115%라는 성과를 기록하며 전국 25개 도시에서 670여회 공연된 바 있다.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의 역대 ‘남편’ 역은 명품연기로 소문난 배우들이 맡아왔다. 배우 조재현, 정보석, 안내상, 이광기, 임호, 정웅인, 이승준 등이 열연했던 작품이다.

 

죽은 아내를 잊지 못하는 순정파 ‘남편’ 역에는 배우 전노민, 김민상이 캐스팅 됐다. 남편과 소통할 수 없는 ‘아내’ 역은 배우 이지하, 이일화, 권진이 무대에 오른다. ‘노인’ 역에 이한위, 김상규가 열연한다. ‘노부인’ 역에 황영희, 이지현, 강말금이 맡았다.

 

대학로 개성파 배우를 만날 수 있는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는 오는 7월 1일부터 대학로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앞서 오는 27일 1차 티켓오픈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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