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 개교 85주년 맞아 송설왕선발대회 개최

김천중학교에서는 5월 9일 개교 85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학생체육관에서  9시부터 '제20회 송설왕선발대회'를 실시했다.

송설왕선발대회는  개인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100세 시대에 살게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개인경기를 통해 개인적 기량을 향상시키고 자신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으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함에 목적을 두고  올해 20번 째 실시되고 있다. 일반 교내체육대회와는 달리 개인종목을 중심으로 본인 희망에 의해 자유롭게 출전하여 각 종목별 1위, 2위, 3위를 선발하고 종합 성적으로 송설왕 1위, 2위, 3위가 매겨진다. 단체경기 위주인 교내 체육대회는 2학기 때 개최된다.

오늘 겨루어진 대회 종목은  비행기 날리기(1위 1년 김세진, 2위 1년 민경빈, 3위 2년 박주찬), 팔굽혀펴기(1위 3년 최현기, 2위 3년 강의진, 3위 3년 이수안), 손벽치기(1위 3년 류창민, 2위 3년 장선재, 3위 1년 이현준) 2단 줄넘기(1위 1년 이윤진, 2위 3년 손성윤, 3위 3년 조재성), 제기차기(1위 3년 이준현, 2위 1년 김세진, 3위 2년 박무호), 팔씨름(1위 3년 강동현, 2위 2년 김한민, 3위 3년 박희서), 림보경기(1위 3년 손성윤, 2위 1년 백건호, 3위 2년 이승진) 등 7종목이 실시되었다. 종합 점수를 매긴 결과 송설왕 1위에는 1년 김세진이 차지했다.

김세진군은 비행기 날리기 1위, 제기차기 2위 등 2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려 송설왕이 된 것이다.(2위 3년 손성윤, 3위 3년 최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