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고

2015학년도 김천중학교 송설83회 졸업식

보리숭이 2016. 2. 17. 14:04



‘김천중학교 송설 83회 졸업식’이 16일 11시 세심관에서 이경근 김천중학교 교장, 이수영 학교운영위원장, 권혜자 학부모회장, 이동식 재단이사, 윤주섭, 송복수, 황성일 전교장, 최원덕 전교사, 이병석 김천고교장, 장영수 김천고교감, 정향택 송설총동창회 수석부회장, 최대원 김천송설동창회장, 강홍운, 최원창, 오세만자문위원, 김용현사무총장, 김광욱학교전담경찰관, 학부모님과 교직원 학생 등 650여 명이 모여 졸업을 축하했다.




2013년부터 시도한 축제 형태의 졸업식이다. 2014년까지는 중/고 졸업식을 같이해 오다 2015년부터 중학교 단독으로 식을 가지게 되었다.
졸업 식전 축하공연으로 빅밴드, 드럼앙상블 공연이 있었다.










공연이 끝나자 졸업생 영상이 흐르면서 개식사, 국민의례가 있고 바로 졸업장 수여가 진행되었다.
졸업장 수여는 이경근 교장이 졸업생 137명에게 일일이 졸업장을 전달하고, 1반부터 5반까지 졸업장을 받아 든 학생들은

단상 아래에서 한복을 입으신 담임 선생님과 악수와 덕담을 나누고 자리에 앉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졸업장 수여가 진행되는 동안 스크린에는 지난 3년 동안 중 졸업생들이 활동한 입학식, 체육대회, 체험활동, 봉사활동, 졸업여행 등이 담겨진 영상들이 비쳐졌다
또, 선생님과 헤어져야하는 슬픔에 선생님과 학생들의 눈시울이 붉게 물들이며, 지켜보는 후배가 학부모의 마음에도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송설상  수상자 임승제


교육장상 수상자 윤헌서

학교장상 수상자 김경연


동창회장 수상자 변민석

동초장학회 장학금 수상자 임승제

이어 김천중학교에 졸업생 중 최고의 상인 송설상을 임승제 학생이 받았으며, 교육장상, 학교장상, 동창회장상까지 수여, 동초장학회 장학증서 전달했고, 시간관계상 교과수위상, 3년 개근상, 교내공로상, 기관 단체장상 수여는 각 교실에서 개별 시상했다.

회고사에서 이경근 교장은 “3년 동안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졸업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하고, 더 나은 삶의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자유롭게 새로운 세상으로 훨훨 날개를 펴고 날아 갈 수 있도록 더욱 증진하길 바란다.”고 충고하며, 졸업을 축하했다.

송석환 재단이사장의 고사는 이사장님이 외국 출장 중이라 이동식재단이사가 대독했다. 대독한 고사에는 "졸업은 한 차원 높은 지식과 더 높은 인격 형성을 위한 새출발이다. 언제 어디서나  전통의 명문 송설의 후예임을 잠시도 잊지 말고 드높은 자긍심과 웅비하는 기상을 떨치기를 바란다. 송설의 태동 김천중학교 출신이라는 긍지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졸업을 축하했다.

이수형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축사

총동창회장을 대신하여 정향택수석부회장 축사

최대원 김천송설동창회장 축사

이수형 위원장, 정향택 수석부회장, 최대원 김천송설동창회장은 3년 동안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했고, 한 차원 더 큰 꿈을 가지기 위해 고등학교를 가는 후배들을 축하하고, 고등학교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더욱 정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졸업을 축하했다.



그외 이영우교욱감님의  축전과 담임선생님들의 축사가 추억의 동영상으로 보여졌다.
그리고 재학생 대표는 형들의 졸업 축하하며 따뜻하게 대해줘서 고마웠습니다. 고등학교 가서도 공부 열심히 하시고 학교생활 열심히 해서 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라며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하며 아쉬움과 정이 듬뿍 담긴 송사를 전했으며,

졸업생 대표는 3년간 송설 동산에서 선생님과 급우, 후배들과 만들었던 추억들을 되새기며, 떠나가도 항상 교정을 잊지 않겠다는 답사를 남겼다.






졸업가로 식을 마쳐가자 졸업이라는 이름으로 다소 침체된 졸업식 분위기를 반전 시키는 재학생의 졸업축하 댄스 공연이 펼쳐졌고, 재학생에 댄스공연에 답하듯 졸업생은 더 힘차고 멋진 댄스공연으로 화답하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고, 댄스 후 졸업생은 큰절로 선생님과 부모님의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리고 송설총동창회 입회식이 진행되었다. 변민석졸업생 대표가 정향택수석부회장에게 졸업생 모두와 함께 "나는 송설동창회 회원으로서 회칙을 준수하고 선배를 종경하고 후배를 사랑하며 모교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할 것"을 선서했다. 이어 교가 제창으로 1시간 10분의 졸업식을 마쳤다
한편, 졸업생들은 친구들과 헤어짐이 아쉬워 친한 친구들과 함께 삼삼오오 사진 찍기 삼매경에 빠졌고, 부모님과 함께 고교시절 마지막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기에 바빴으며, 떠나야 하고 보내야 하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졸업식이 마무리됐다.


1. 송설 졸업생 일람

구분

중학교

고등학교

구제 중학교

전학년도

16,045

22,781

1,617

40,443

본학년도

137

257

0

394

16,182

23,038

1,617

40,837


2. 재학생 일람

구분

1학년(신입생)

2학년

3학년

학급수

3

4(특수1)

4

11(특수1)

인원

85

94

104

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