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초청강의

11월 26일(목) 7교시 세심관에서 경북보건대학교 김영숙교수님의 '생명사랑교육'이 있었다. 이 날 강의는 "소중한 우리, 우리는 생명지킴이"라는 주제로 자살에 대한 오해와 진실, 자살 경고 신호, 관심 가져주기, 의뢰하기 등에 관하여 자세히 설명해 주셨다. 천원짜리 구겨진 지폐나 깨끗한 지폐의 가치는 천원으로 동일한 효력을 나타낸다.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은 모두 소중한 것이다. 소중한 나의 존재를 쉽게 포기하지 마라. 자살하려는 친구가 있으면 직격탄을 날려 그래서는 안된다는 조언을 해 주고 그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숨겨주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이나 부모, 친지에게 알려주는 행동을 하자고 강조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