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
고등부 개인전 2학년 박경일 대상(교육부장관상) 수상
-단체전 김천중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 개인전 고등학교 부문 동상(강동현) · 장려상(안현영) 수상 -
-개인전 중학교 부문 금상(임재원) · 장려상(박종인) 수상-
지난 10월 30일(토) 경희대학교에서 실시된 제14회 대한민국독서토론·논술대회 개인전에서 2학년 박경일 군이 고등학교 부문 대상(교육부장관상)을 거머쥐게 되었다. 또한 개인전에 함께 출전한 2학년 강동현 군은 동상(해냄에듀 대표이사상)을, 2학년 안현영 군은 장려상(법인 회장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중학교 부문에서는 김천중이 단체전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을 받았으며 중학생부 개인전에서는 김천중 3년 임재원 학생은 금상(경기도교육감상), 김천중 2년 박종인 학생은 장려상(법인 회장상)을 받았다.
교육부와 문화부, 지역교육청 등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전국독서새물결모임이 주최하는 이 독서대회는 예선에서 전국 15개 시도와 해외 거주 한국인학교 학생, 외국인 학생 등 506개 학교에서 모두 91,357 명의 학생들이 응모하여 심사 결과 505명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본선대회에 참가하였다.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의 독서토론과 독서논술문을 모두 세 차례 심사한 결과 독서토론(50%)과 독서논술(50%) 능력이 모두 우수한 학생 184명을 선정하였는데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김천고 2학년 박경일 학생이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대상을 수상한 박경일 학생에게는 부상으로 해외연수비(120만원)가 전액 지원된다. 시상식은 12월 19일(토) 오후 4시, 고려대학교 산학관 5층 LG 소셜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지난 10월 30일(금)-31일(토) 경희대학교에서 펼쳐진 이 대회의 단체전에서 김천중학교 독서토론동아리 DOKDO(지도교사 정보미)의 3년 김병관, 3년 김찬결, 3년 윤현서 학생이 최고상을 수상했으며 , 송설독서토론부 2학년 박동욱, 최민, 최정규 학생이 동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