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에서 국조전을 둘러보고..

진안에서 영동을 지나오다 영국사 은행나무를 보러 갈 까하다 송호국민관광지로 방향을 잡아 가다 보니 국조전이라는 곳을 지나게 되었다.

1994년 만들어진 민족종교라고 한다. 2010년 영동의 국조전을 중심으로 전국에 120여 곳에 도원과 포연정이 있다고 한다.

 

 

 

 

 

 

 

 

선불교

[ 仙佛敎 ]

1994년 만월(滿月) 손정은 도전(道田)이 창교했다. 충북 영동군 양산면 봉곡리 터에 잡고 단기 4333년에 불광선인상(국조단군상)을, 단기 4339년에 국조전을 세웠다.

선불교는 천부(天符)의 법통(法統)을 이은 종교로서 한민족 고유의 하느님을 숭앙하고 거발한 한웅천왕께서 배달나라를 세울 때 내려주신 ‘본성광명(本性光明),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를 종지(宗旨)로 하고 있으며, 민족경전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 <참전계경>을 근간으로 하여 자체적으로 편찬한 <한법>을 경전으로 하고 있다.

2010년 현재 충북 영동의 국조전을 중심으로 하여 전국에 120여 곳의 도원(道院)과 포연정이 있으며, 민족과 인류의 영적 각성과 종지의 실천을 위하여 천제(天際)문화 복원운동, 한민족 하느님 찾기 운동, 천지인(天地人)사상 알리기 운동, 국혼(國魂)부활 천일기도 등 깨달음의 대중화와 선도문화(仙道文化) 보급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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