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9일 김천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감수성과 상상력을 일깨워주고 함께하는 조화로움을 가르쳐 문화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제23회 김천예술제 문예백일장이 시민미술관 뜰에서 개막되었다. 김천예술제 문예백일장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한글날인 9일 열린 문예백일장은 더욱 의미가 깊은 자리였으며 이곳에 지도를 받은 김천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그 뜻을 함께 할 수 있었다.
수업 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지도를 받은 학생들은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그 결과 김영준(차상 1학년 2반), 변진규(참방 1학년 2반), 최희도(참방 1학년 3반), 임세준(참방 1학년 3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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