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설동창

한국국가안보·국민안전학회, 박준석(송설52) 초대회장 선출

보리숭이 2015. 6. 9. 14:48

 

현재 국가안보와 국민의 사회안전 문제는 국가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추세다. 이와 함께 다차원 안보시대를 맞아 국방, 외교, 통일, 안보, 테러, 경호, 경비, 치안, 소방, 정보, 범죄, 위기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자들간의 협력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국가안보·국민안전학회(KNSPSA)가 창립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국가안보·국민안전학회는 지난 5월 28일 창립총회 및 정기세미나를 개최하고 공식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송설52회 박준석 용인대 교수는 “한국국가안보·국민안전학회는 전 정부부처와 국회, 민간단체와 함께 국가안보와 국민의 사회안전을 정책으로 논의·연구해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 회장은 학회가 국가안보, 포괄안보 및 국민의 안전에 관련된 분야를 다각도로 연구해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방대 이홍기 교수의 ‘포괄안보시대 융합적 안보시스템 구축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을 시작으로 총 7개의 주제발표가 이뤄졌으며, 중앙대 이창무 교수와 순천향대 장석헌 교수가 사회를 맡아 세션별 토론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