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우리학교 교주이자 궁중여류 시인이셨던 최송설당 여사의 생애를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직지사 중암 도진 주지스님과 서예가 연곡 박정규 선생님께서 '난정필회'를 대동하여 발걸음 하셨다. 연곡 박정규 선생님은 월정 정주상 선생님의 수제자로 현재 서울대학교 교수들의 '문곡연담'이라는 서예 모임을 지도하고 있으며 '난정필회' 회장을 역임 중이다.
우리 학교 본관 건물 등의 옛스러움과 예지관의 현대적인 모습, 자연친화적인 교정이 잘 어우러졌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송설 역사관에서는 교주이신 최송설당 여사의 생애를 한 눈에 볼 수 있었고 방대한 자료에 감탄하셨다.
오래된 역사 만큼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 되었음을 확인하시고 김천고의 위상을 새삼 깨달으셨다고 언급하셨고, 교주이신 송설당 여사의 유언이자 학교의 인재상 처럼 앞으로도 큰 인물이 배출되길 기원하셨다.
'송설역사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개관 당시와 현재의 송설역사관 외부 사진 (0) | 2015.08.25 |
|---|---|
| [송설역사관] 글렌데일 문화 행사 담당자 전혜연 교수 역사관 방문 (0) | 2015.07.09 |
| 송설상징 송설 약장 표준안 교표 (0) | 2015.05.21 |
| [송설역사관] 九旬(구순)의 안태호선생님 모교 방문 (0) | 2015.05.13 |
| [송설역사관] 10년 후에 모교에 올 신입생 맞이 (0) | 2015.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