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 2014 송설한아람축제 성료

김천중학교(교장 이경근)에서는 12월 29일(월) 오전 9시부터 8시 30분까지 '2014 제2회 한아람축제'를 가졌다.

오전에는  실내체육관에서 송설왕선발전이 개최되어 송설왕으로는 3년 이현제, 박인호, 신승민군이 차지했다. 곧이어 세심관으로 이동한 전교생은 진로활동실에서 FIFA 게임 선수들이 게임을 하고 있는 장면을 무선연결하여 관람했다.  FIFA게임에서는 2학년 4반이 1위, 2학년 3반이 2위, 3학년 1반과 2학년 2반이 3위를 차지했다.

 

오후 2시, 세심관 로비에서 송설작품전 개막식이 열리고 세심관 강당에서는 반별 및 동아리발표회가 있었다. 학급 장기자랑 최우수반은 2학년 4반이 차지했으며 우수반은 1학년 1반, 인기상은 3학년 3반, 장려상은 3학년 2반에 주어졌다.

 

각종 발표와 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세심관 회의실과 지하 태권도체육관에서는 바리타스 체험부스와 어머니회에서 운영한 먹거리 장터가 열려 축제 중 허기가 진 학생들에게 행복의 맛을 전해 주었다.

 

저녁 식사 후에는 역시 세심관에서 장기자랑이 성황리 진행되었다.

이날 장기자랑 시간에는 김천여중, 한일여중 친구들이 찬조출연을 해 주고 선생님들의 깜짝출연으로 선생님들의 평소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에 문화충격을 받은 학생도 있었다 한다.  그리운 어머니시간으로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무대에서 사랑한다는 표현까지 하는 등 온 학생이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기자랑 최우승은 작년에 최고상을 탔던 힙합댄스팀이 3학년이 된 올해에도 차지했으며 3학년 듀엣 제발팀이 우수상, 2학년 걸스 걸스 걸스팀이 인기상, 1학년 장난아냐팀이 장려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