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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50년된 스승의 날

보리숭이 2014. 5. 14. 23:05

스승의 날은 1963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스승의 날은 5월 28일. 2년 뒤인 1965년부터 오늘날과 같은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지정했다.

1973년 정부의 방침으로 스승의 날은 잠시 폐지됐으나 1982년 다시 부활했다.

스승의 날 유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스승의 날 50년 됐구나" "스승의 날, 세종대왕 생일하고 같구나" "스승의 날 의미를 깊게 새기는 하루가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승의 날 감사의 문구로 편지를써봐요.

 

아무리 뛰어난 제자도 스승에게 배워야 한다는 말이 있어요.

다가오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편지를 써보는건 어떨까요?

 

 

 

 

이번 스승의 날은 아이들 손에

작은 카네이션 하나를 만들어 보낼 생각이에요.

어버이날때 생화를 꽃바구니에 담아준것도 고마웠지만

금방 시들어버리는 꽃때문에 맘이 안좋았거든요~

 

 

 

 

스승의 날 감사 문구와 함께

고사리손으로 만든 카네이션을 드리면 기뻐하시려나요^^

요즘은 학교에 선생님들 선물을 가져가지 못하게되있어서~

눈에 띄는 행동은 자제하는 센스있는 부모가 되어야하는데~^^;

 

 

 

늘 표현이 서툴기에 ..

오늘은 용기내어 말해봅니다.

선생님, 사랑해요. 감사합니....

 

 

사랑을 표현하기는 우리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같은 마음일거에요.

서툴고, 쑥스럽고, 부끄럽고, 용기가 안나고...

하지만 작은 문구하나에,

작은 글귀하나에 감동하고 눈물흘리는 스승이 있기에

제자들은 작은것도 용기를 내어봅니다 ^^

 

 

 

선생님의 한결같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딸이 그러더라구요.

"엄마~ 선생님이..

집에서는 엄마, 아빠가 부모고,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부모래"

 

아이의 말에 고개를 끄덕끄덕~~*^^*

학교에서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우리아이들에게

집만큼 따뜻한 학교가되고,

엄마만큼 의지하고 기댈수 있는 선생님이 많은 학교!!

앞으로 우리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아이들의

든든한 집이 되었으면 하네요*^^*

 

 

 

올해는 진짜 감사하는 마음으로 ^^;;

아이들과 함께 스승의 날 감사의 문구로 편지를 써봐야겠네요.*^^*


 스승의 날 멋진 선물은 바로 아이들의 예쁜 마음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