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룸 5.4가 출시 - 라이트룸 모바일 기능 지원

 

자잘한 버그 패치와 새로운 카메라 지원은 예전부터 업데이트 될 때의 단골 사항이어서 큰 관심은 없었지만, 이번 업데이트애는 주목할 만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바로 라이트룸 모바일 지원이다. 모바일 기기에서 라이트룸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단, 아이패드만 지원한다니 안드로이 사용자는 좀 더 기다려 봐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어도비 로그인 아이디가 필요하다. 포토샵 CC에서도 새로운 기능을 CC에 포함시켜 클라우드 서비스에 가입하게 했다. 라이트룸 6이 라이트룸 CC로 나올 것이  예상되는 항목이다.

 

라이트룸 모바일은 이렇다. 데스크탑에서 컬렉션으로 구성된 사진을 클라우드를 통해 아이패드와 동기화를 하게 된다. 라이트룸이 클라우드에 로그인 되어 있다면 테스크탑에서 보정한 사진을 아이패드에서 보거나 추가 보정을 할 수  있다. 역시 아이패드에서 보정한 사진을 라이트룸에서도 볼 수 있다. 아래 이미지는 어도비에서 가져온 것이다.

 

 

라이트룸에서 보정한 사진을 클라우드를 통해 아이패드에서 언제 어디서든지 페이스북에 퍼블리싱 할 수 있다. 현재는 라이트룸 퍼블리시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익스포트한 사진을 시간 날때 테스크탑에서 올릴 수 있었다. 라이트룸 모바일을 지원하면 지하철이나 틈틈히 짬날때마다 올릴 수 있어 좋다. 아이패드에서도 보정할 수 있고 그것이 데스크탑과 동기화도 되니 일일히 컬렉션을 카탈로그로 익스포트 하고 다시 임포트할 일이 필요없을 것 같기도 하다.

 

다음은 아이패드 미니 2에서 라이트룸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테스트를 해본 결과이다. 앱(Adobe lightroom 이란 제목이다)은 무료이지만 어도비 클라우드 아이디가 있어야 한다. 라이트룸이 포함된 클라우드 아이디와 비번이 있으면 사용할 수 있다.

 

 

 

 

 

테스트를 해볼 겸 테스크탑의 라이티트룸에 간단한 컬렉션을 만들고 보정한 사진을 몇 장 포함시킨 후, 동기화를 시켰다. 그리고 곧바로 라이트룸 앱을 설치해 확인해보니 아이패드에서 바로 볼 수 있다. 앱에서 메타데이터 보기, 속성 설정, 보정, 프리셋 설정 등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아직 한국어로 된 설명은 없는 듯합니다. 라이트룸 한글 버전에서도 아래 페이지를 링크 걸어놓았다. 참고하시길

https://helpx.adobe.com/creative-cloud/learn/start/tutorials/lightroom-mobile.html

 

본 원문은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ikuk&logNo=30188695355&categoryNo=35&parentCategoryNo=0&viewDate=¤tPage=1&postListTopCurrentPage=1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