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고

송법회 장학금 수여

보리숭이 2013. 3. 7. 17:36

 

 

3월 7일 16시 교장실에서 송법회를 대표하여 임영수 동문(송설 46회, 변호사)이 3학년(이주하)과 2학년(박정민) 각 1명 총 2명에게 송법 장학회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은 1인 당 매 학기당 100만원이 지급되어 1년 동안 200만원을 받게 된다.

 

 

송법회 장학회는 서울대 법대 입학이 어려워져, 선배들의 존재를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시작한 것으로 서울대 법대에 올 가능성이 높은 사람에게 주자는 취지로 1999년 11월 만들어졌고, 현재는 서울대 법대가 없어졌으나 서울대에 입학할 가능성이 높은 학생에게 주자는 뜻을 가지고 장학사업을 하고 있다.

 

 

 

그 동안 송법회 회원들이 매달 4만원씩 갹출하여 지급해 온 송법회 장학사업의 실적을 보면
- 재학생 상대 장학사업 : 2000년도 상반기부터 반기별로 장학금 지급, 현재까지 총 41,300,000원 지급
- 서울법대 입학생 상대 장학사업 : 2001. 2. 1,500,000원(오재준), 2004. 8. 2,000,000원(이준규 : 2003년도 송법장학생), 2006. 2. 2,300,000원(최상민 : 2005년도 송법장학생) 등 3회에 걸쳐 5,800,000원 지급해 왔다.

그리고 2009학년도부터 서울대에 법학과가 없어져 장학금 확대 계획을 해왔다. 이에 2011학년도 부터는 작년보다 각 50만원씩 100만원을 인상하여 총 300만원 지급하던 것을 각 200만원씩 총 400만원이 지급되게 되었다.

 

 

 

송법회 회원으로는 회장 송설43회 정태원, 46회 임영수 변호사, 47회 박윤해 원주지청장, 48회 최영헌 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 48회 이종림 대전지법(부장판사), 48회 성기만 변호사, 50회 박석재 의정부지검(부장검사), 50회 이재덕 대법원 재판연구관, 52회 윤대해 변호사 등 29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