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보리숭이 2012. 2. 28. 21:49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보고서

(2012.1.29.일~2.3.금 4박 6일)


코타키나발루(옛이름 Jesselton 제셜턴)

보르네오 섬은 한반도의 3배정도 되는 크기의 섬이며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섬이다.

코타키나발루는 사바주의 주도이고 기후는 고온 다습하고 연강수량은 3,000mm를 넘으며 키나발루산(4,101m)이라는 아시아최고봉의 서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코타키나발루에는 말레이인, 카다잔인, 바자우인, 무루트인 등 원주민등이 많이 살고 있고 중국 화교도 많다.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북동쪽에 위치한 코타키나발루는 지진, 태풍 등의 자연재해가 거의 없고, 열대 기후 속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는 여행지이다

동남아 최고봉을 자랑하는 키나발루 산의 웅장함, 투명한 수채화와 같은 물빛을 담은 강에서 즐기는 래프팅의 활기, 아름다운 산호섬들을 감싸 안은 남지나해의 이국적인 백사장에서 만끽하는 여유까지, 코타키나발루의 자연은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배움터가 되고 어른들에게는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 지도

코타키나발루 지도

동남아시아 문화를 이끄는 열대의 휴양 낙원국 말레이시아

아름다운 해변과 크고 작은 섬들과 정글로 뒤덮인 산악 지대와 휴양지가 공존하는 곳인 말레이시아는 15세기 말레이 반도 남부에 말라카 왕국이 세워졌으며, 18세기이후 포르투갈과 네델란드에 의해 점령 되었고, 19세기에는 영국의 지배를 받았다.

  • 수 도 : 쿠알라 룸푸르(Kuala Lumpur)
  • 인 구 : 26,857,600명 (2006년 현재)
  • 위 치 : 말레이반도 및 보르네오섬 북부
  • 기 후 : 고온 다습의 열대성(21℃~34℃)
  • 면 적 : 329,733㎢ (한반도의 약 1.5배)
  • 주요도시 : 쿠알라 룸푸르(Kuala Lumpur), 페낭(Penang), 조호바루(Johor Bahru), 쿠칭(Kuching), 코타키나발루(Kota Kinabalu)
  • 주요민족 : 말레이(61%), 중국계(29%), 인도파키스탄계(9%)
  • 주요언어 : 말레이어(공용어), 영어, 중국어, 타밀어
  • 종 교 : 회교(국교), 불교, 기독교, 기타

제2차 세계 대전 중 일본 군정하에 있다가 종전 후 다시 영국보호령 말라야 연방이 되었다. 1963년 영국 식민지였던 동말레이시아의 사라왁과 사바, 싱가포르까지가 독립 연방국 말레이시아로 되었고, 1965년 싱가포르가 분리되어 독립하였다.

예로부터 말레이시아는 동서 문화의 네거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왔고, 중국, 인도, 이슬람 문화와 동남아시아 고유의 문화가 융화, 공존하면서 독특한 문화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어서 들어온 서구 문화도 말레이시아 문화의 다양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지리

수도 쿠알라룸푸르가 있는 말레이 반도의 서말레이지아와 보루네오섬 북부의 동말레이지아 등 두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남아에서도 적도 바로 북단에 위치하여 남쪽으로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북쪽으로는 타일랜드, 동쪽으로는 필리핀에 인접해 있다.

13개주로 이루어진 연방 국가이고, 주민은 말레이계, 중국계, 인도계가 많고 그밖에 많은 소수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면적은 330,434km에 달한다.

사회문화

말레이지아는 다민족 국가로 인종뿐만 아니라 종교, 언어등이 다양하다.

종교는 회교가 국교로 되어 있으며 전체 인구의 2/3는 회교가 점유하고 있으며 원말레이계는 의무적으로 회교이고 일부 중국계나 인도, 파키스탄 기타 인종은 고유의 종교를 가질 수 있다. 공식 언어는 말레이어지만 중국어, 타미르어, 영어도 사용된다.

과거 영국의 식민지 였으므로 영어의 통용범위가 상당히 넓다.

기후

서말레이지아의 동해안과 동말레이지아는 11∼2월, 서말레이지아의 서해안은 8∼9월이 우기이다. 기온은 연간 21∼32℃로 일 년 내내 우리나라의 여름 날씨와 같은 기온의 변화가 없고 낮과 밤의 길이가 거의 같다. 강수량은 205mm이다. 그러나 고원 리조트지로 가는 사람은 물론, 장거리 버스나 호텔은 냉방이 잘 되어 긴 소매 상의가 필요하다.

시차

그리니찌 표준시보다 8시간 빠르고 한국보다 1시간 느리다.

전압

220V ~ 240V에 50Hz(우리나라 60Hz)를 사용한다. (코드 3개, 어댑터 필요)

화폐

1링깃RM=약 400원


코타키나발루의 역사

코타키나발루는 예전에는 제셀톤(Jesselton)이라는 지명으로 불렸던 곳으로, 19세기 후반 북보르네오가 영국령(領)이 되면서 수난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코타키나발루는 작은 마을로 아피아피(Api Api = fire)라고도 불리곤 했는데, 이는 해적들의 침략으로 자주 화염에 휩싸여 이렇게 불렸던 것이다. 영국의 사바 전역에 걸친 북보르네오 건설로 인해 1899년부터 새로 건설된 항구도시로 목재·고무 등을 적출하였으며, 1942년에는 일본군의 침략으로 전략적 요새가 파괴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말기에 오스트레일리아군과 일본군의 격전지가 되어 폐허가 되었다가 1947년 영국의 직할 식민지가 되면서 산다칸(Sandakan)을 대신해 새로운 수도가 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재건되었다.

1963년 북(北)보르네오가 영국에서 독립하여 말레이시아 연방의 사바주가 되었고, 1967년 현재의 이름인 코타키나발루로 개칭되었다. 비교적 넓은 배후지 등 발전에 유리한 조건을 기반으로 사바주의 정치·상공업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경제적으로는 홍콩과 유대가 깊다.


코타키나발루의 지리

보루네오 섬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최고봉(4120m)인 키나발루 산(높이가 소수1위까지 표현되어 지금도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이 솟아있다. 부근에는 파다스, 탐파루리, 키우루 강 등이 흐르고 있으며, 한쪽으로는 새하얀 산호해변이 펼쳐져 있다. 주변에는 가야 섬, 마누칸 섬, 사피 섬 등 3개의 섬이 있어 열대섬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코타키나발루의 기후

코타키나발루는 북위 6도에 위치하는 상하의 고장이다. 이곳의 계절은 강우 횟수나 강우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기인 건기와 이와 반대인 우기로 나누어지는데, 11월부터 4월까지가 우기에 해당한다. 그렇지만 건기라 할지라도 수시로 비가 내리므로 건기와 우기를 분명히 구분하기는 어렵다. 코타키나발루가 속한 사바 주는 열대성 기후에 속하며 1년 내내 기온의 변화가 거의 없고 21~34도를 항상 유지한다. 코타키나발루의 월평균 기온은 26~27도로 연중 큰 차이가 없으며, 12월부터 2월까지는 최저기온이 22도, 최고기온이 29도이고, 4월에서 6월이 가장 기온이 높아 최저기온이 23도, 최고기온이 31도에 달한다. 습도는 비교적 높은 편으로 한낮의 경우 약 60~70%를 유지하며, 거의 매일 스콜이 내린다. 연 평균 강우량은 1,520㎜~3,050㎜ 이다.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가 우기이고, 3월부터 9월은 남서 몬순으로 건기에 해당하지만 실제 건기와 우기의 차이를 뚜렷하게 느낄 정도는 아니다. 연중 더운 날씨이지만 실내는 에어컨을 가동하는 곳이 많으므로 얇은 긴소매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스콜 [squall]

8㎧에서 최고 11㎧까지 갑작스럽게 풍속이 증가하여 1분 내외로 지속되는 바람.


코타키나발루의 민족

코타키나발루가 속한 사바 주는 많은 원주민과 이민족이 혼합되어 있는 곳으로, 약 170만이 넘는 인구에 30개 이상의 다른 종족과 80개 이상의 방언이 있으며 각 종족은 특유의 문화와 관습, 전통축제를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원주민으로는 카다잔/두손족, 바자우족, 무르트족, 룽구스족, 로투드족, 브루네이족, 오랑 순게이족, 카다얀족, 비사야족 등이다.


1일차(2012.1.29.일)

  • 인천 국제공항 출발 [KE673-18:20]  - 비행소요시간 [약5시간]
  • 코타키나발루 도착 [KE673-22:50]   - 호텔로 이동[소요시간 40분]-호텔 체크인 후 휴식

넥서스 리조트

 

넥서스 리조트

  

코타키나발루 넥서스 리조트 카람부나이

  

넥서스 리조트

 

카람부나이에 위치한 넥서스 골프 리조트는 황홀한 석양을 품은 남지나 해안 6km의 긴 백사장을 끼고 키나발루산의 포근한 품안에 웅장한 자태로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일차(2012.1.30.월) 툰쿠압둘라만 해양국립공원 아일랜드 호핑투어

 

툰구압둘라만 해양국립공원 산호섬

  

사피섬의 스노쿨링

  

점심 BBQ

 

Tunku Abdul Rahman National Park

말레이지아 최초의 수상의 이름을 따라 명명된 이곳은 가야(Gaya), 사피(Sapi), 마누칸(Manukan), 마무틱(Mamutik), 수럭(Sulug) 등 5개의 아름다운 섬들로 이루어진 해양국립공원으로 이들 5개 섬들은 코타키나발루해안에서 20분정도면 다다를 수 있다. 이곳은 훼손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산호초와 열대어도 풍부해 스노클링(숨대롱과 물안경을 착용을 하고 수면에서 바다의 안쪽을 구경하는 것) 등을 즐기기에도 최적이다. 1974년 툰쿠압둘라만 해양국립공원으로 지정됨으로써, 사바(Sabah)의 두 번째 국립공원이 되었다.

사피 섬 Pulau Sapi Island

툰쿠압둘라만 해양공원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섬으로, 면적 25에이커(101,173㎥)의 작은 섬이지만 툰쿠압둘라만 해양공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을 가진 섬으로 꼽힌다. 새하얀 산호모래 해변과 맑고 투명한 바다, 주위에 산호섬이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갖고 있으며, 스노클링을 통해 다양한 열대어를 만나보기에도 좋다. 항구입구에서 구명조끼를 입고 스피트보트로 20분 정도 사피섬까지 가는데 좌우롤링과 함께 스릴 만점이었다.

사피섬에서 스노쿨링을 하면서 많은 종류의 열대어과 해파리들을 볼 수 있었으며 물고기서식지를 침범할 시는 나의 다리를 물었다. 구명조끼를 입은 상태에서 수경과 입에 대롱을 대어 입으로만 호흡을 하면서 열심히 수영을 하였다. 12시경에 해산물 BBQ(새우, 꽃게, 닭꽂이, 볶음밥, 열대과일 등)을 먹은 후에 1인당 80달러를 주고 씨워킹을 하였다. 씨워킹에서는 산소헬멧을 쓰고 수심 4m이상을 다이버들의 도움으로 배의 사다리를 내려가 먹을 주면서 열대어들에 둘러싸여 보기도 하고 열대어가 먹이를 먹고 있는 말미잘의 촉수를 만져보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나중에 한국으로 돌아와 CD 동영상을 보면서 더욱 즐거웠던 남편과의 씨워킹을 만끽하게 되었다.


3일차(2012.1.31.화) 맹글로브 투어(=캘리베이 투어, 용미안 투어)

 

맹글로브 나무

 

바나나 보트 타기

  

블루파이프

 

용미안 투어

 

원주민 뗏목을 타고 10분 정도 맹글로브가 서식하는 강을 거슬러 올라가 강과 바다가 만나는 아름다운 캘리 베이 해변을 가면서 4명의 아이들이 통발을 던졌는데 돌아오는 길에는 통발을 건졌으나 헛탕이었다. 그 곳에서 말레이시아 현지전통체험인 바틱 페인팅 체험(파라핀으로 밑그림을 하고 천연염색을 직접 체험), 블루파이프(파이프의 큰 구멍에 닷을 넣고 입김으로 과녁을 맞춘다), 줄낚시, 그리고 바나나보트카약, 파도타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해먹에서의 낮잠 등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맹글로브 나무는 간만의 차가 있는 강 어귀를 따라 빽빽한 잡목림 또는 삼림, 염습지, 진흙투성이인 해변 등에 자라며 독특하게 버팀뿌리를 갖고 있다. 뿌리 겉에 있는 작은 피목을 통해 공기를 호흡한 뒤 다공질의 부드러운 조직을 통해 진흙 속의뿌리로 공기를 전달한다. 씨가 물에 떨어져 다시 줄기가 자나며 잎은 돌려나며 꽃모양을 하였고 촉감은 고무나무 잎모양이었다.


4일차(2012.2.1.수) 클리아스 리버 투어(=반딧불이 투어)

 

클리아스 리버 투어

  

클리아스 리버

  

프로보시스 원숭이

 

남쪽으로 1시간 반 가량을 달려 클리아스강에 도착해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먹고 배에 오른다. 동물원에서는 볼 수 없는 맹글로브 나무 사이의 프로보시스 원숭이(긴코, 주먹코 원숭이) 서식지를 관광하고 세계 3대 석양으로 손꼽히는 코타키나발루의 장엄한 석양을 감상한다. 저녁식사를 한 뒤 해가 완전히 지면 다시 배를 타고 나가 마치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케하는 반짝반짝 반딧불 트리를 감사하고 돌아온다.


5일차(2012.2.2.목) 시내관광 및 필리핀 야시장

  

이슬람 사원

 

불교사원

 

사바주청사 

 

코타키나발루의 석양

 

 

석식과 민속공연

  

필리핀 야시장

 

이슬람문화와 만나다

- 이슬람사원: 1977년에 오픈한 사바주립 이슬람사원은 세계 3대 사원 중 하나로, 지붕의 원형을 정육각형 순금 판으로 치장하였다. 사원 벽면이나 기둥에 새겨진 코란 성전 글씨도 순금으로 새겨져 있다. 사원 내부는 순백색 대리석으로 만들어져 있고 넓은 정원을 갖추고 있어 그 웅장함을 더해준다. 바다 가까이 리카스만에 세워진 이 모스크는 메디나에 있는 나바위 모스크와 흡사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파란 지붕과 독특한 건축양식이 어우러져 사진인 잘 나오는 곳이다.

- 사바 주청사: 72개의 면이 유리로 장식되어 있는 30층 높이의 건물 기둥이 한 개로만 지어진 특수공법 건물이며 사바주 총리 직무실과 청사 사무실로 쓰이고 있다.

- 불교사원: 회교국가에서 화교들이 설립한 사원으로 여러 문화가 접목되어 있는 독특한 보살상을 볼 수 있다.

- 코타키나발루 시내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사바박물관은 멀리서도 박물관 주 건물의 독특한 지붕이 금방 눈에 띈다. 주 건물을 비롯해 과학기술 센터, 식물정원, 민속촌, 갤러리 등 볼거리가 많다. 주 건물 옆에 있는 사바철도 모형이 눈길을 끈다.


탄중 아루비치 Tanjung Aru Beach

구름이 낀 썬셋을 보고 적도부근이라 둥근 형태의 수평선을 보는 재미가 좋았으며 코타키나발루에서 단 몇 분 거리에 있는 소박한 해변으로 민속춤 공연과 함께 다양한 해산물 요리(킹크랩, 새우, 꼬막 등)를 푸짐하게 맛 볼 수 있었다.

- 음악분수대: 밤8시부터 약 15분 동안 음악과 함께 분수쇼를 특별히 감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 필리핀에서 이주해온 사람들이 만든 노천시장인 필리핀 야시장에서 열대과일(특히 망고스틴, 망고, 파파야 등)을 아주 싸게 사먹을 수 있었다.


통캇 알리

보르네오섬 사바주지역에서 주로 서식하는 야생 식물 뿌리로, 말레이시아 고전 의학의 대명사인 이스마엘 박사가 1989년에 신경성 장애 린테도 증후군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입증한 이래 추가 임상실험에서 남성계 질환에 특별한 효과가 있음이 인정되었다. 통캇 알리를 마시는데 마지막에 매우 쓴맛이 났다. 그래서 Tongkat Ali Black Coffee(Orifera Oricafe)를 4통 샀다.

라텍스

천연라텍스는 100% 고무나무수액에서 채취한 친환경, 천연재질로 혈액순환 및 뭉친 근육, 피로에 도움이 된다. 집 먼지진드기, 곰팡이, 세균 등이 살 수 없으며, 자연 향균 효과도 탁월하다. 유연성과 탄력, 복원력이 뛰어나 하중을 골고루 받쳐주어 디스크 환자에게 좋다. 다공의 공기 포켓으로 통기성이 좋아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게 장점이다. 베개와 5cm 두께 방석 2개를 압축하여 사왔다.


6일차(2012.2.3.금)

  • 코타키나발루 출발[KE674-00:20]  - 비행소요시간 [약5시간]
  • 인천국제공항 도착[KE674-06:20]

 

음력 8일경 달모습


적도 가까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여행에 대한 호기심이 별로 없이 갔으나 직장생활에서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어준 아주 값진 여행이었다. 이번 여행에서 남반구로 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이유는 북반구의 상현달이 북위 5도에서는 왼쪽 위쪽으로 현이 생겼다. 한겨울의 우리나라와 달리 열대기후를 맘껏 즐겼던 여행이었다.


  • 안녕하세요 - 아빠 까발~
  • 감사합니다 - 테리마 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