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체험학습

서유럽 4개국 체험학습-8월 8일~9일

보리숭이 2011. 8. 15. 08:23

 

8월 8일 오전 6시 30분 김천고 2년 19명과 학부모, 형제 6명, 가이드 1명, 인솔교사 1명 모두 27명의 서유럽 4개국 체험학습단이 이탈리아(로마, 밀라노, 피란체), 스위스(인터라켄, 로잔), 프랑스(파리), 영국(런던)을 방문하기 위해 김천고등학교를 출발했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13시 30분에 대한항공 KE9927편으로 이탈리아 로마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피우미치노 공항)에는 11시간 만인 19시 30분(이탈리아 현지 시간, 7시간 차)에 도착했다. 첫 날의 일정은 한식으로 저녁을 먹고 호텔에 투숙하고 휴식하는 일이다.

 

8월 9일 오전 7시 기상, 8시 식사, 9시 출발하여 바티칸 박물관, 시스타나 예배당, 성베드로 성당 등을 구경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이곳이 세계 3대박물관(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영국 대영 박물관, 바티칸 박물관)  중에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교황이 거주하는 바티칸 궁전을 18세기 후반부터 일반인들에게 미술관과 박물관으로 공개하게 되면서 바티칸 박물관으로 불렀다 한다. 15세기초 이래로 교황들이 수집한 소장품과 함께 1973년 현대미술 박물관으로 처음 개장한 바티칸 박물관. 바티칸 궁에 있는 65개의 전시관에 유럽과 미국 화가들의 작품까지 전시하고 있다. 바티칸 박물관 입구에서 위로 올라가면 피그냐 정원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로마시대 분수의 일부였던 솔방울 조각을 거쳐서 베드로 대성당 꼭대기에 있는 동그란 구를 본따서 만든 커다란 원형구를 따라서 드디어 박물관 실제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이 바티칸 박물관의 대표작은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인데 촬영금지라 촬영은 안했다. 입구의 설명판에서 그 사진을 떠와 소개한다.

로마 공항

 

 

CLELIA PLACE 도착(이 곳에서 이틀 밤을 잔다. 인터넷이 안된다)

 

 

 

바티관 박물관 관람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바티칸 미술관 입구의 미켈란젤로와 라파엘로상

간단한 입국 절차를 가진다.

 

 

 

 

로마시대 분수의 일부였던 솔방울 조각

 

 

베드로 대성당 꼭대기에 있는 동그란 구를 본따서 만든 커다란 원형구

 

 

 

가이드로 부터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미켈란젤로  LA VOLTA THE SEILING (천지창조 천장화)

 미켈란젤로  LA VOLTA THE SEILING (천지창조 천장화)  "아담의 창조"

 

 

당대 최고의 화가들이 그린 모세와 예수의 일생을 담은 12개의 벽화 /시스티나 예배당 천장화 (CAPPELLA SISTINA)

 최후의 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