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고

초복날 퍼진 섹스폰 소리-정향택 김천회장 김천시민에게 봉사 공연

보리숭이 2011. 7. 15. 01:51

김천송설동창회 정향택회장과 최현구, 문저은, 황인찬, 김현정, 석용대, 강지호 등의 색소폰 동호인은 300여 명의 김천시민이 모인 가운데 14일 밤 강변공원에서 ‘한여름 밤을 색소폰과 함께’라는 공연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오픈 연주로 최현구의 사랑안해, 정향택의 당신, 문저은의 보고싶은 얼굴, 황인찬의 숨어오는 바람소리, 김현정의 사랑의 밧줄, 석용대의 가로수그늘아래, 강지호의 여러분 등이 연주 되었다.

 

2시간에 걸친 공연은 해변으로 가요, Sweet Caroline, 그사람, 슬픈인연, 강원도 아리랑, 황진이 등의 곡이 솔로와 앙상블로 이어졌으며, 출연자 전원이 나와 만남을 합주곡으로 연주하며 이날 공연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