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끝내고 2학기(계절학기)시작 위한 종업식

 

7월 1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기말고사를 마치고,  5일 세심관에 모여 1학기 종업식을 가졌다.

그동안 실시했던 경북 고등학생 영어 웅변대회 금상을 수상한 1년 백민곤, 매계백일장 수상자, 독서토론논술대회 도대표가 된 브러더스팀, 교내 독서능력인증제  성적우수자, 교내 영어암송대회 수상자, '나의 꿈, 나의 하루 플래너' 작성 우수자 등 각종 경시대회의 시상식을 하였다. 시상식은 시간  관계상 각 분야에서 최우수 학생 한 명만 시상하고 나머지는 교실에서 담임선생님이 수여하였다. 

 

오늘 비록 상을 받지는 못했을 지라도 자사고 김천고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모든 학생은 상받을 능력과 자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여 상도 받고,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송설인이 되기를 바란다.

 

교장선생님의 훈화 및 당부사항을 끝으로 1학기를 마감하고 내일부터는 3학기제의 일환으로 처음 실시하는 계절학기(2학기)가 시작된다. 계절학기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이나 부족했던 교과의 공부를 좀 더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계획하고 실시하여 부족했던 부분을 메워봄으로써 자기주도적 학습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사진/글 김호균선생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