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고

인사 잘하는 민사고 학생들..

보리숭이 2011. 5. 2. 22:00

 

지난 4월 16일 오전 6시 30분 민사고를 향했다. 우리보다 인성면에서 진학성적면에서 모범을 보이고 있는 선진고교에 대한 좋은 점을 파악하기 위해 작년 대건고 방문에 이어 2번 째 선진고 방문이다. 성호자선생님은 어제 미리 가서 1박 2일로 상담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보고 분석하고 있었고 강상호선생님은 유학반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있었다. 윤정일 교장은 “민사고 학생은 같은 사람을 열 번 만나도 열 번 모두 인사한다”며 공부 잘하는 아이들보다 인사성 밝은 학생들이란 평가에 더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교육계획서를 바탕으로 교무분야, 학생분야, 기숙사 운영, 진학상담부분야 등에 대한 많은 부분에 대한 질문에 답해 주시고 좋은 경험을 하게 해준 민사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학교 학생들도 아침맞이 인사, 교내에서의 인사하기, 집에 가서 큰절하기를 작년부터 지도하고 있지만 처음보는 우리에게 자연스럽게 인사하고 지나가는 차가 있으면 자기들이 담화를 나누다가도 인사하는 것을 보고 우리 학생들도 민사고 학생들 만큼 인사 잘하는 학생이 되었으면 하는 것과 무감독 시험을 보고 있는 것이 부러운 모습이었다.

 

 

 교장선생님과의 만남

 

 

 김천 과하주를 선물로 주소

 

 학생부, 교무부 진학상담부의 조우

 

 한문을 담당하고 잇는 기획부교감실

 진학상담실

 유학상담실

 

 국내학교 상담실

 

 

 

 

 

감독없이 시험을 보고 있는 민사고 학생들(선생님은 복도에서 시험지가 잘못되거나 답안지가 잘못된 것을 교체해 주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