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8:00 회의실에서 신임교사와 중견교사 간담회가 있었다.
새로 본교에 오신 선생님들이 학생들과의 소통이 원활히 되려면 교사 간의 소통이 이루어져야한다는 교장선생님의 제안으로 시작된 것이다.
하지만 오늘 시간은 제한된 시간에 일방적인 진학상담부에서 어떤 일을 하는 가하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 주가 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앞으로 이런 간담회를 자주 가진다고 하니 신임교사와 중견교사의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자리가 되어지길 바란다.
소설가 이외수 씨가 1일 문화체육관광부 대강당에서 정부 부처 공무원들에게 '소통의 달인에게 듣는 대국민 소통법'을 강연했다는데 그 강연 내용을 보니 더욱 오늘의 간담회 자리를 아쉽게 한다. 이외수씨는 진정한 소통은 이성, 즉 머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가슴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감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일방통행은 진정한 소통이 아니다. 오고 가야 진정한 소통이 성립된다"며 "그냥 뜻이 오고 가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소통에 의해 변화가 초래돼야 하며, 그 변화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아름다운 것이어야 진정한 소통이 완성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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