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고

김천고, 아하경제신문과 자매결연 협약

보리숭이 2011. 3. 25. 01:32

3월 23일(수) 김천고등학교 나병률교장은 교장실에서 한국경제교육협회 <아하경제>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경제교육에 동참했다.

이 자리에는 방과후 학교에 아하경제를 교재로 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수업을 하고 있는 1년 백민곤군 외 4명과 이종복 교감, 김호균 지도교사, 백승환 진학상담부장이 이규원 아하경제 편집국장과 동석했다.

 

 (사)한국경제교육협회는 2009년 제정된 "경제교육지원법"에 의거 국민경제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청소년 경제교육을 위한 목적으로 2009년 12월14일에 <아하경제>를 창간했다.

이 신문은 주간신문(타블로이드판 24면)으로 전국 1만 1천여 초.중.고 학급과 도서관, 관공서 등에 100만부를 배포하고 있다.

 

<아하경제>라는 청소년 경제교육 전자신문을 통해 학생들의 경제적 마인드 강화, NIE 등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 활용을 통해 학생들의 경제교육 강화, 해외에서 국내 경제동향을 정기적으로 접함으로써 국제경제에 대한 감각 제고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협약식에서 나병률 교장은 "경제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아하경제>만 가지고 경제를 이해하려면 어려울 지 모른다. 기본적인 경제 교과서를 바탕으로 NIE 교육이 진행되기 바라며 더 나아가서는 경제학 원론을 원서로 배울 수 있으면 한다. 영어도 공부하고 경제도 공부하고.. 사실 우리나라의 경제책보다 원서로 보는 경제학의 책이 더 쉽게 기술되어 있고 예제가 많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방과후 학교 과목으로 선택을 하고 선생님들의 뜨거운 열정이 살아있는 우리 학교에 필요한 신문을 발행하고 있는 <아하경제>에 감사드린다"라며 경제과목의 중요성 강조했다. 그리고 "이런 자매결연 협약식을 통해 해외에서 서로 다른 환경에 있는 우리 학생들간에 튼튼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보다 풍성한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