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쉼터

운파 안홍표 첫 개인전

보리숭이 2010. 7. 16. 22:03

7월 16일 오후 6시 운파 안홍표선생의 첫 번째 개인전이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서예협회 노중석이사, 한국서예협회 황규욱 경북지회장, 한국서가협회 이형수 경북지회장, 나병률 김천고 교장, 서예에 관심이 있으신 분과 친지 친우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시작되었다.

전시회에 오시면
운파 안홍표선생의 붓과  함께 걸어온 30년의 세월을 고스란히 담아놓은 흔적들..

작품들을 통해 그의 인생관과 세계관, 예술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작품 하나 하나와 마주서 보면

그의 진솔한 삶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그가 흘렸던 땀이 묻어날 것이다.

곰삭아서 피어나는 그의 향기를 느낄 것이다.

이날 사회를 본 김석인 김천고 교사의 축시가 기억에 남아 소개한다.

      붓 하나 손에 잡고 30년을 걸어 온 길

      천둥번개 비바람도 마다않고 품은 당신

      묵향을 흠뻑 찍어서 인연법을 풀어낸다.

운파 안홍표선생이 처음 붓을 접한 지 30년의 흔적을 돌아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22일까지 개최된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