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도발에 항의하는 의미로 김천역광장에서 열린 궐기대회에 참석했던 한 김천고등학생이 즉석에서 혈서를 쓰고 있다. 지금이야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겠지만 안보와 반공이 국정의 최대 관심사였던 당시에는 이같이 어린학생의 돌발적인 행동도 나라를 위한 용기있는 충정으로 인식되어 박수를 받던 때였다." 라는 설명과 함께 전시되어 있다.
김천고등학생이라는 모습이 우리학교의 교모와 교복인 것으로 보아 김천고등학교 학생이다. 1972년인가 73년인가 그때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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