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설동창

송설76회(중) 및 송설73회(고) 졸업식 거행

보리숭이 2009. 2. 12. 22:12

2009. 2. 12 오전 11시 경북 김천중.고 세심관에서 송설76회(중73회)/송설73회(고57회) 졸업식이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이날 거행된 졸업식에는 3년 동안 애쓰신 학부모님 그리고 헌신적인 사랑을 베푸신 선생님들과 정해창 재단이사장, 강석호, 여만종, 이외수 재단이사, 최동현, 정경수 감사, 송석환 총동창회장, 이종성 서울동창회장, 정향택 김천동창회장, 백락광 구미동창회장, 이진택 대구자문위원 및 동창회 임원과 송용배 부시장,김응규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님들이 참석하시어 졸업생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날의 영광을 축복해 주셨다.

 

그리고 졸업생에게는 졸업장이 수여되고, 우수 학생에 대한 각종 표창과 동창회 입회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중학교 135명, 고등학교 261명의 학생이 졸업장을 수여 받았으며 3년간의 학업을 평가하고 격려하기 위해 교과 수위상, 공로상, 과목수위상, 개근상, 공로상, 특별상 등의 상을 수여하고 송설총동창회, 서울동창회, 대구동창회 및 만정, 동초장학회에서 장학금을 수여했다.

 

 

 

 

 

 

 

 

  

  

 

 

2009년도 진학현황은 김천중학교가 김천고등학교 35명, 성의고등학교 23명, 김천농공고등학교 19명, 김천중앙고등학교 39명, 구미전자고 5명, 금오공고 2명, 기타 12명 이며, 김천고등학교가 서울대 1명, 의.약학계열 2명, 연세대 2명, 고려대 5명, 서울지역대 54명, 경북대 34명, 기타국립대 61명, 지방사립대 77명으로 중·고등학교 각 각 총 135명, 236명이 진학했다.


황성일 김천중학교장은 회고사에서 “이제 모교를 떠나가는 졸업생들은 언제나 깨끗하고 부지런한 자세를 잃지 말기를 바라며, 하고자 하는 일에 정성을 가지고 몰입할 수 있도록 하여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했다.

정해창 재단이사장은 고사에서 “여러분들이 뚜렷한 목표와 열성을 가지지 않으면 살아 남을 수 없으며 세계를 상대로 경쟁하며 살아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대한의 남아로서 가슴을 펴고 도전의 기회를 삼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송설인이여 용기로 도전 또 도전 힘차게 전진하여 알찬 성공을 거두길 바란다.”고 했다.

송석환 송설총동창회장은 “오늘 졸업생을 키워 내기위해 불철주야 정성을 아끼지 않은 학부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게 경의를 표한다. 졸업생 여러분 여러분이 매일 같이 드나들던 교정도 교복도 오늘 뒤로하는 순간이다. 이제 여러분은 꿈과 희망을 가장 큰 스승으로 삼아 부단히 전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김응규 도의원은 이철우 국회의원을 대신하여 졸업생들을 위해 송설의 자긍심을 가지고 모교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당부했다.

송용배 부시장은 박보생 김천시장을 대신하여 김천시는 교육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100억의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다며 최고의 명문사학인 김천중·고등학교의 졸업생들에게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며 용기를 불어 넣었다.

 

 

 

 

 

(기사 일부 김천인터넷뉴스에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