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설동창

대구지구 제14회 송설가족체육대회

보리숭이 2007. 10. 14. 19:04

10월 14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시환경시설공단 안심관리소 운동장에서는 대구송설동창회 주최, 송설42회(중39회/고26회) 동기회 주관으로 제14회 대구송설가족체육대회가 송석환 총동창회장과 이외수 대구회장, 대구 임원, 손용식 중교장, 강흥구 고교장 등 동문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에 김종철 윤주섭 자문위원외 은사님이 다수 참석하여 자리를 더 빛내 주셨다.

강명규 대회장(송설42회)은 "1993년 당시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송설 37회와 38회 회장님과 동문선배님들께서 [대구송설가족체육대회]를 주관해주시고 대구송설동문의 친목도모와 끈끈한 학연의 정을 다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선배님들의 공을 말한 뒤 "생활의 시름을 모두 벗어던지고 송정을 누비던 추억의 고교시절로 돌아가 젊음의 패기가 용소음 치고 멋과 낭만이 어우러져 감동의 드라마를 연출"해 주기를 기원하였다.

  이외수 대구송설동창회장은 식사에서 "각자의 일들에 바쁘다보니 오늘처럼 선후배가 함께 운동장에서 뛰어볼 수 있는 기회가 흔하지 않다"며 "오랜만에 학창시설의 추억을 떠 올리며 흥겨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식사를 하였다.


  또 송석환 송설총동창회장은 "인재양성의 요람인 송설학원이 개교 76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수많은 인재들을 배출하였고, 모든 동문들께서도 사회각계의 주역으로 왕성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송설학원을 사랑하고 선배를 존경하며 후배를 아끼는 아름다운 전통"이 계속 이어지기를 강조하였다.


  임인배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은 "송설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다면 우리 모교의 자랑스러운 역사는 앞으로도 변함없을 것"이라며 "동문과 가족 여러분들의 우애와 친목을 다지는 것이 송설학원의 빛나는 역사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는 축사를 하였다. 이 외에도 강흥구 김천고 교장선생님의 학교 근황 소개가 있었다.

  위의 단체사진을 클릭하면 원본에 가까운 사진을 받을 수..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더 많은 사진은 총동창회 홈페이지대구동창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