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오후 5시부터 각 학교에서 퇴근한 구미 근교의 송설교육가족이 한 분, 한 분 봉곡중학교 체육관에 모였다.
지난 3월 23일 발족한 구미 송설교육가족 모임(회장 송설33회 임원기 봉곡중 교장)이 있기 때문이다.
봉곡중학교 체육관에서 배드민턴으로 우의를 다진 송설교육가족들은 인근의 솔빛가든에서 회포를 풀었다.
이자리에는 구미송설교육가족 30명과 구미교육청 교육장과 구미동창회 최순응회장과 김한섭고문 등 동창회 측 임원들이 참석하고, 모교에서는 박종근교감선생님과 이경근교무부장, 본부동창회 백승환 정보기획팀장이 참석하였다. 전체 회원 68명 중 야간 자습 등으로 근무 중인 분을 제외한 분이 모인 오붓한 자리였다.
구미송설교육가족동문회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 및 정보교환, 송설 교육 가족 및 모교 발전에 관한 사업을 할 예정이며, 정기회로 4월과 11월에 모임을 가지며 회원 5인 이상의 요구시 임시회가 개최된다고 한다.
이날 최순응구미동창회장과 김한섭고문이 각 100만원의 찬조금을 주어 송설교육가족동문회의 모임에 힘을 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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