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1학년 전학생이 경주 신라밀레니엄파크에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경주보문단지에 구성된 경주 신라밀레니엄파크는 메인공연장은 지상무대 300여평, 수상무대 약 600여 평의 방대한 규모로 야외공연장이 마련되어 있다.
8세기 4대 도시인 콘스탄티노플, 바그다드, 장안, 신라는 메인공연장을 기점으로 분리되어 자리하고 있다. 수상무대는 이들 4대도시가 교류했던 바다의 상징이며, 지상무대는 육상교류의 실크로드를 상징한다.
밀레니엄게이트가 뒤쪽에 보인다.
처용폭포
기념품점
에밀레타워
에밀리종(선덕대왕신종)은 신라시대 당시 세계 4대 도시들의 화려함 속에서도 뛰어났던 신라의
문화를 상징한다.
에밀레종의 약4.5배 크기인 에밀레타워는 상징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시설물로서 공연의 극적 연출을
위한 특수효과 통제실로 활용함과 동시에 1층에 식음매장을 설치하여 맛과 더불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신라밀레니엄파크내에서 가장 높은 구조물(약 17m)이며, 신라밀레니엄파크의 랜드마크인 에밀레타워는
모든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것을 비롯 다양한 이벤트의 상징적 효과 연출을 위해 활용된다.
야간개장 시 에밀레 타워는 화려하면서도 은은한 조명과 함께 특수 칼라들이 빛을 머금으며 그 찬란함을 뽐내게 될 것이다
엑스포공원 정문을 통과한 뒤 신라 왕경숲을 지나면 한창 마무리 공사 중인 거대한 경주타워가 우뚝 서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에 오르면 보문호와 최근 개장한 신라 밀레니엄파크, 북천 등 보문단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곳 타워 꼭대기에는 디지털문화전시관도 들어선다. 경주타워가 오픈되면 이곳에서 야간에는 신라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환상적인 멀티미디어 쇼가 타워 앞면에서 펼쳐진다.
전망대에서는 엑스포공원 내 5만5000여평 부지에 ‘신라-숲-문화’를 주제로 신라 왕경의 아름다운 자연을 재현한 신라 왕경숲과 안압지를 본뜬 계림지, 포석정 모양의 쉼터인 곡수원 등도 한눈에 볼 수 있다. 바로 옆에 짓고 있는 지상 3층, 지하 1층의 천마궁인 엑스포문화센터는 알 모양의 돔형 지붕이 인상적이다. 신라 건국설화에 나오는 난생(卵生)신화를 모티브로 찬란한 신라 문화의 부활 의지를 표현한 것.
건물 벽면은 56개의 유리벽으로 구성됐는데, 각 면은 신라 시조 박혁거세부터 경순왕까지 56명을 상징한다.
야외 공연장
‘1500년 전, 하늘에서 내린 천궤의 비밀을 찾아서’
불의 검, 무엇도 뚫을 수 없는 갑옷과 투구, 그리고 만파식적의 신비로운 비밀들…
신라 진지왕 때의 화랑 미시랑이 하늘에서 내린 세가지 보물들의 도움을 받아
천년왕국 신라를 지키고 당나라를 무찌르는 내용으로 구성된 초대형 야외 공연이다.
각종 특수효과와 스턴트가 빛나는 [천궤의 비밀] 공연 장면이다.
중국의 장안에 위치한 화청지는 당현종이 애첩 양귀비를 위해 만든 온천별궁으로 서로 애정을 나눴던 곳으로 유명하다.
중국인 고건축 기술자가 실제 화청지를 75% 축소하여 설계하였고 목수,석공 등 중국인 문화재 전문가 20여명이 직접 제작하였다.
화청지는 식음점과 더불어 4대 도시의 컨셉이 살아있는 상품을 판매하는 기념품점이 자리하고 있다.
담목원
장터
놀이터
라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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