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덮인 송설동산

1월 6일 전국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경북 김천고등학교 교정을 둘러보았습니다.

학교의 뒷 편에 있는 정걸재(貞傑齋), 취백헌, 등청문 옛 흔적이 보이는 고풍스러운 곳입니다.

 교문을 들어서서, 동네 학동이 강아지와 달리고 있네요.

 

 세심지에 대나무가 무성하답니다.

 

 교문과 세심지를 뒤로 돌아 보았습니다. 좌측에 매점도 보입니다.

 

 김천고보를 설립한 최송설당여사 동상입니다.

 

 운동장에서 체력단련을 하고 있던 태권도부 학생들을 만났답니다.

 

 학교 본관 건물입니다.

 

 본관 앞에서는 쌍사자 석등이 있습니다.

 

 과거 강당, 유도관으로 사용되던 건물인데..

 

 신관 건물이 보입니다.

 

 

 송정의 취백헌입니다.

 

 대청문 올라가는 계단

 

 개교 50주년 기념으로 최송설당 여사의 흉상을 모셨지요.

 

 아름답게 보이는 저것이 화장실이라면..

 

 최송설당 여사 묘소 앞에서 악동이 미끄럼을 타고 있네요.

 

 

 최송설당 여사 묘소 올라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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