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송설총동창회기 기별축구대회 및 가족한마당 대축제 발대식

‘제40회 송설총동창회기 기별축구대회 및 가족한마당 대축제 발대식’이 3월 9일 더마싯다 대연회장에서 조용진 송설총동창회기 기별축구대회장 및 주관기수, 김충섭 김천시장, 백락광 송설총동창회 수석부회장, 송언석 국회의원, 박영록 시의원, 이경근 김천고등학교장, 참가기수 회장단,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은 대회기를 인계받은 조용진 대회장이 힘차게 흔들며 시작해 내빈소개, 경과보고, 대회사, 축사, 대회직인 인수인계, 대회 성공 기원을 위한 고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진 대회장은 “40회 대회는 조금의 변화가 있습니다. 첫째, 참여기수만의 대회가 아니라 송설 동문 모두가 하나 되는 대회로 명칭 변경, 둘째, 많은 동문이 참여하고 동문간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5월 둘째주 토요일인 11일날 개최할 계획입니다. 아직 갈길이 멀지만 몇 달간 대회를 준비하면서 멋진 선배님들을 만나며 송설이라는 것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것이 어렵지만 정말 의미 있는 일인 것도 알았고, 또 진정한 송설인이 된 것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앞으로 얼마남지 않은 두달 동안 정말 열심히 대회 준비해서 멋진 선배님들 뒤에 더 멋진 후배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선후배님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격려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라고 했다.

백락광 수석부회장, 이경근 김천고등학교장,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은 제40회 기별축구대회 주관기(송설61회)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했으며, 잘 준비해서 최고의 대회를 개최하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송설총동창회장기 기별축구대회는 올해 40회째로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에 열리며, 축구대회뿐만아니라 송설 동문이 하나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고, 페이스페인팅, 에어바운스, 사생대회를 통해 송설 가족 모두가 하나되는 진정한 ‘송설인’ 의 날이다.

김천인터넷뉴스에서 퍼옴 이상욱 기자 (ginews@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