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송설임원단 및 송경회 송년회

지난 12월 11일 재경송설임원단 및 송설경영인회 송년회가 양재동 더케이호텔 가야금홀에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 김윤원 재경송설동창회장, 최진상 송경회장과 함께 송석환 장학재단이사장, 홍종규 고문, 김윤명 송설총동창회장 등 60여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이번 송년회에서는 한 해의 마무리와 내년의 건강과 성공을 기원하는 한편 기부사이트 리타나를 통한 송설발전기금 확충이 주요 화두로 회자되었다.

특히 현재 리타나의 개설 및 운영을 주도해온 대화화장품 김상근 대표(송설36회)는 그동안의 경과보고와 향후 운영방안을 공식 발표하였다.

현재 동작세무서에 리타나어소시에이션(비영리단체)을 신고하여 오는 17일 등록증교부 예정이며, 이사회 구성은 김상근(이사장), 홍종규, 정석수, 이정화, 정재호, 김윤원 등 역대 재경회장이 맡으며 감사는 김용직 재경실무부회장이 실무는 권용석 재경모교지원부장이 수행한다.

현재까지 기부금은 총 12,450,000원이며, 11월 5,240,000원, 12월 11일 현재 3,700,000원, 송석환 이사장(1월결산) 3,510,000원이다.
12월말까지 7,8백만원 예상되며 점점 증가하는 추세로 금년 2천만원의 성과를 위해 모든 동문이 합심하고 있다.

김상근 이사장은 리타나를 통한 안정적인 발전기금 마련의 전제조건으로 첫째 좋은 품질의 제품이면서도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최저가여야 하며, 둘째 투명한 기부금 관리로 목적 이외에 사용하지 않을 것이 약속되어야 하는 것이고, 셋째 가장 중요한 것이 동문의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임을 강조했다.

특히 리타나어소시에이션은 송설 전 동문이 주인인 단체이며 송설인이기에 함께 위 약속을 지키며 만들어갈 수 있다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