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설동창

[초대] 2016 나화랑가요무대 11월 19일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보리숭이 2016. 10. 31. 19:12

2016 나화랑가요무대 11월 19일 오후 2시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4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김천 출신 작곡가 나화랑(본명 조광한, 송설 5회)은 1921년 1월 25일 봉산면 인의동 722번지에서 태어나 1983년 62세로 서울에서 타계하셨다. 김천여중 음악교사로 재직하면서 봉계초등학교 및 김천서부초등학교 교가 작곡. 군가 “멸공의 횃불”(현재 육군 ○포병여단 로고송 및 카투사부대에서 애용되고 있음)로 국민 국방의식 고취. 우리나라 최초로 구전민요를 LP음반으로 제작, 500편 가까운 가요 작곡, 라미라레코드사 경영 등 한국 대중가요 진흥에 많은 공적을 남기셨다. 킹스타레코드사, 서울레코드사, 지구레코드사, 그랜드레코드사, 대도레코드사 등의 전속 작곡가로 활동했다. 김천 봉계 율수재 뒤에 묘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