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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케이블카타고 독도전망대로, 봉래폭포의 아쉬움

보리숭이 2016. 6. 7. 20:27

1997년 개관한 독도 박물관은 리모델링 중이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영토박물관이라고 하는데 구경하지 못했다.

편도 6분정도 소요되는 케이블카(정원 36명)을 타고 해안전망대에 올라가면 독도를 볼 수 있다하나, 해안선에 가스가 있어 보이지 않았다.

대신 도동을 하늘에서 살펴 보았다.

마지막 사진 2장은 봉래폭포이다.- 조정환교수가 찍은 걸작이다. 난 삼각대가 없다는 핑계를 되고 가지 않았다. 체력을 더 단련해야겠다.

저동항에서 2km 상부에 위치한 3단 폭포로 울릉읍 주민의 상수원이라고 한다. 가는 길에는 삼나무 숲의 산림욕장과 나무 테크길,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시원한 자연 바람이 나오는 풍혈도 있다. 냉장고가 없던 시절에는 천연냉장고로 이용되었다한다.

봉래폭포를 저속으로 찍지 못한 것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