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설50회 배덕남농협구미지점장 모교에서 경제금융교육 실시

 

6월 24일 8교시 송설50회 구미 농협은행 배덕남 지점장님이 모교를 방문 대회의실에서 경제금융 특강을 했다.

돈을 벌고 융통한다는 것이 쉬쉬할 일이 아니며 정확히 배워 합리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부자들에 대한 통계치를 조사해 보니 거의 대부분이 성인 이전에 경제 금융교육을 받았다는 말에 경제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깨닫는 순간이다.

 

은행의 시작이 이탈리아에서 돈을 거래하는 책상을 방카라고 하는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현재 뱅크라고 하니 바로 이해된다.

은행의 신용업무가 교회에서 헌금을 모으는 과정에서 더욱 발전했다고 하니 돈을 금기시하는 종교조차 실제로는 돈이 가장 중요한 도구가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

고등학생의 수준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금융지식에 관한 설명을 하는 와중에도 학생들은 경청했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강의주제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대해 질문하는 등 평소 경제에 관한 궁금증이 많은 학생은 좋은 기회가 되었다.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