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 2015 학부모총회 및 학교폭력예방교육

3월 13일(금) 오후 7시 세심관에서는 김천중학교 "2015학년도 학부모 총회 및 학교폭력예방교육"이 학부모 1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서재석학생부장의 사회로 개최되었다.

 

이경근교장선생님은 인사를 통해 “요즘 전체적인 학교 모습은 소통과 공감, 협동이라는 시대정신을 토대로 창의.인성교육의 실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알리고 “우리 학교 역시, 교사 중심의 일방적인 주입식 수업이 아닌, 학생들 스스로가 참여하여 탐구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학생 중심의 교실 모습을 실현하기 위해 전 선생님이 ‘교실 수업 개선’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리고 “교육은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이라며 “사랑은 응징과 처벌보다 훨씬 강합니다. ‘힘겨운 우리 아이들’ 사랑의 힘으로 품어서 학생들 저마다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행복한 교육현장이 되도록, 학부모가 만족하고 모두가 감동하는 학교가 되도록“ 전교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학교전담경찰관으로 김천경찰서 허재구경사님이 학교폭력예방교육 시간을 가지어 전담관이 임명되어 학교 폭력에 대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를 만들기도 했다.

그리고 백승환교감은 2015학년도 학교의 전반적인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여영국교무진학부장의 진로지도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임원 선출을 하고  담임선생님 교실로 이동하여 개별 면담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