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김천교육지청 주관으로 2.18 대구지하철 참사를 교훈삼아 유사사례의 재발방지와 각종 안전사고 유발요인에 따른 생동감 넘치는 체험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민안전교육 및 시민안전 문화정착을 위해 설립되었다는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보리숭이와 서재석선생님이 체험활동을 하고 왔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실질적인 안전체험을 위하여 특화된 지하철안전전시관을 비롯하여 산악안전전시관, 지진안전전시관, 미래안전영상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의식 고취와 함께 우리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었다.
지하철안전전시관은 3개 층으로 구성, 지하철 안전체험 할 수 있는 특화된 공간이며, 생활안전전시관은 풍수해, 산악안전, 지진, 화재, 응급처치 등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재난 상황을 구분하여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다. 미래안전영상관은 3D입체라이드 영상관으로 미래도시에 갑작스레 찾아온 재난을 해결하는 119대원의 활약상을 담은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방재미래관은 2.18지하철사고 정보제공과 재난의 시대적 변천, 세계의 재난 그리고 방재미래를 보여주는 전시 공간이다. 서재석선생님의 체험활동 모습을 보며 같이 체험현장을 돌아보자.